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문단 편집) == 평가 == ||<-2> '''[[메타크리틱|[[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width=100]]]]''' || || '''[[http://www.metacritic.com/movie/the-favourite/critic-reviews|스코어 91/100]]''' || '''[[http://www.metacritic.com/movie/the-favourite/user-reviews|유저 평점 7.7/10]]''' || ||<-2> '''[[로튼 토마토|[[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width=100]]]]''' || || '''[[http://www.rottentomatoes.com/m/the_favourite|신선도 93%]]''' || '''[[http://www.rottentomatoes.com/m/the_favourite|관객 점수 69%]]''' || || '''[[IMDb|[[파일:IMDb 로고.svg|width=50]]]]''' || || '''[[http://www.imdb.com/title/tt5083738/ratings|유저 평점 7.5/10]]''' || || [[Letterboxd|[[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width=130]]]] || || '''[[https://letterboxd.com/film/the-favourite/|사용자 평균 별점 4.1 / 5.0]]''' || > '''란티모스 감독이 좋아하는 것. 더 친절하고, 덜 날카롭고, 여전히 기묘한.''' > 불편함을 매혹적으로 탐닉해온 란티모스 감독의 시대극. 18세기 영국의 궁정을 배경으로 인간의 사적이고 내밀한 욕망과 복잡미묘한 관계에 집중한다. 상실감에 시달리는 여왕, 결핍이 없는 여왕의 애인, 권력의 보호를 받고 싶은 하녀, 세 여성이 완벽한 삼각형 형태의 불안을 구축한다. 요르고스의 전작에 비해 더 친절하고 현실적이고 덜 인위적이다. 반대로 말해 덜 날카롭고 추락의 낙차와 충격도 적어 기묘하다기보다는 예쁜 쪽에 가깝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란티모스 고유의 스타일은 여전히 살아 있는 가운데 관객이 좋아하는 것, 눈이 즐거운 것, 시대가 바라는 것을 충실히 채워 넣으며 대중과의 접촉면을 확실히 넓혔다. 그럼에도 요르고스 특유의 스타일로 구축한 유리의 성, 인형의 집은 여전히 신선함과 불쾌함 사이를 진동하며 관객을 이상한 나라 속으로 끌어당긴다. > - [[송경원]] ([[씨네21]]) '''(★★★★)''' > '''결국은 사랑을 위한 모든 것''' > 변덕스러운 권력자에 기대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두 여인의 암투가 위태롭다. 각기 다른 욕망은 계속해서 서늘하게 부딪치지만, 실상은 질투와 시기 그리고, 그것을 즐기는 강자의 유희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특유의 기괴하고 생경한 설정은 옅어졌지만, 예측할 수 없는 삐딱한 시선과 씁쓸한 유머는 여전히 살아있다. 히스테릭한 여왕의 심리적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올리비아 콜맨의 연기는 말할 필요도 없이 훌륭하고, 사랑을 갈구하는 두 여인, 사라(레이첼 바이스)와 애비게일(엠마 스톤)도 불안한 욕망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 - 심규한 (씨네플레이) '''(★★★★)''' > '''세 여자의 흥미진진 파워 게임''' > 매력적인 실화 소재에 감독 특유의 인공적 조형미를 씌워 질투, 기만, 욕망 등 날이 바짝 선 감정들로 속을 채운 결과는 이토록 고약한 블랙 코미디다. 곧 끊어질 듯 팽팽하게 조율된 현 같은 세 인물을 연기하는 배우들은 서로를 부비고 또 밀쳐내면서 탁월하게 극을 연주해나간다. 제 손에 권력을 쥐려 치열하게 서로를 진창으로 끌어내리는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히스테리와 콤플렉스 그리고 약간의 우월감으로 가득 찬 여왕의 파워 게임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미롭다. 이 배우들의 역할에 주/조연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 다만 그저 모두에게 가장 좋은 연기상을 주어도 마땅할 뿐이다. > -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 > '''이상하고 아름다운 치정극''' > 절대 권력을 지닌 여왕 앤(올리비아 콜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사라(레이첼 바이스)와 애비게일(엠마 스톤)이 경쟁한다. 권모술수와 암투가 난무하는 궁중극을 떠올리기 붉쉽지만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시종일관 키득거리지 않을 수 없는 블랙코미디다. 각기 다른 욕망으로 상대에게서 사랑을 얻기 위해 발버둥 치는 이들을 우스꽝스럽게 그려내는 요르모스 란티고스 감독의 감각은 고약하다고까지 느껴질 만큼 탁월하다. > -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 '''(★★★★)''' > '''치정극마저도 구조가 읽히게 만드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힘''' > 여왕의 침소로 가기까지, 궁 내부의 복도는 복잡하다. 어느 것이 문인지 잘 드러나지 않는 그곳에서, 여왕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한 두 여자의 일대 각축전. 18세기 영국, 전장이 한창인 가운데 왕실 안에서 그 전장을 좌지우지할 은밀한 진짜 전쟁이 펼쳐진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영화 중 가장 직접적이고도 심지어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서사다. 그럼에도 마음을 뺐고 뺏으려는 세 여자의 레이스는 단순히 계급을 향한 ‘욕망’ 하나만으로 간단하게 수렴되지 않는다. 치정극의 서사에 한층 격조를 더해주는 올리비아 콜맨, 엠마 스톤, 레이첼 바이스 세 배우의 연기 배틀이, 감히 다른 누구도 끼어들 틈 없는 긴장을 만들어 낸다. > - 이화정 ([[씨네21]]) '''(★★★★)'''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장.''' > - [[이동진]] (★★★★) > '''More Die of Heartbreak''' > - [[이용철(평론가)|이용철]] ([[씨네21]]) '''(★★★★)''' > '''란티모스 감독의 불편한 인위성이 여성+치정+권력 드라마를 만났을 때''' > - 임수연 ([[씨네21]]) '''(★★★★☆)''' >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인 것''' > - 장영엽 ([[씨네21]]) '''(★★★★)''' > '''권력욕이 본능이 되어야 하는 이들의 비극''' > - 허남웅 ([[씨네21]]) '''(★★★★)''' > '''정삼각형의 격렬한 무상함”''' > - [[김혜리(평론가)|김혜리]] ([[씨네21]])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